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매년 11만 원씩 지원해 주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도 어디에 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영화 볼 때 사용하는 카드 정도가 전부입니다. 실제로 잘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용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 혜택 100% 즐기기 이용후기
도서구입하기
도서를 판매하는 대형서점에 가면 수많은 종류의 책들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책을 구경하고 맘에 드는 책을 선택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결제수단으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대형서점에서는 회원가입한 회원에게 10% 할인혜택을 주기 때문에 미리 회원가입 하시면 10% 할인을 받고 결제가 가능합니다.
대형서점에는 책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문구류나 선물종류 등을 판매합니다.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책종류입니다. 다른 종류들은 별도로 지불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영화 보기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에게 2,500원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동반 1인까지 혜택을 주고 있으니 함께 영화를 보시는 분도 할인받아 영화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영화요금 인상에 따라 2,500원은 그다지 큰 할인이 아닙니다.
롯데시네마와 같은 곳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벤트를 열어 1년 내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티켓을 구매하시면 거의 절반가격에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KTX 기차 30% 할인받기
장거리 여행할 때 기차나 KTX를 이용할 때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차역 창구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제시하여 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차역까지 가서 티켓팅을 하기가 귀찮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핸드폰에서 코레일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면 할인적용을 한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와 코레일 회원번호를 적어서 기차역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1년마다 갱신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무료연극보기(홈페이지)
나눔 티켓 신청사이트(ww.nanumticket.or)에서 무료티켓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인당 한 아이디당 2-4매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연극 보는 장소에 가셔서 티켓을 찾으실 때 신분증 확인할 수 있으니 준비하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예약만 하고 가지 않으면 벌점이 있어 다음에 예약하실 때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국휴양림, 테마파크, 캠핑장 이용하기
문화누리카드로 전국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테마파크나 캠핑장 등도 이용가능합니다. 휴양림은 각종 할인제도가 잘 되어 있으니 할인받으시고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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