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점차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이번 구정에도 많은 인원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일정은 언제이며, 정부의 코로나 대책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연휴 통행료 면제 일정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되는 기간이 21일 00시부터 24일 24시까지입니다. 이 기간에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신 분은 통행료 면제 대상이 됩니다. 24일 밤 12시 안에 고속도로에 진입하신 분들은 다음날인 25일 새벽에 목적지에 도착하셔도 요금을 납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단말기가 켜진 상태로 고속도로를 통과하시면 됩니다.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 되었습니다"라고 안내가 됩니다. 일반차로를 이요하시는 분들은 통행권을 뽑고 도착요금소에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무인통행료 정산기가 있는 경우에는 도착 요금소 정산기에 통행권을 삽입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설연휴 귀성인원
2023년 설명절 귀성은 설 전날(1월 21일) 오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귀경차량은 설 다음날(1월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차량과 귀경차량이 동시에 몰리는 1.22-23일 2일간이 교통혼잡이 제일 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정은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으로 일평균 이동인원이 작년 구정(432만명/일) 보다 22.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설연휴 코로나 대책
정부는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이나 버스, 연안여객선 터미널, 공항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 수시로 소독 및 환기를 진행하고 비대면 예매 활성화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전광판이나 안내방송을 통해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홍보하여 국민적 참여를 강화하려고 합니다.
중국 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 홍콩, 마카오발 국제선에 대해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 미입력자와 음성확인서를 소지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여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약 51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것은 작년과 비교해서 23.9%가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코로나의 위험 속이지만 즐거운 구정연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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